




한 목사는 이날 ‘평생에 기쁘게 하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난 여름 소방국의 점검 이후 인원 제한 등 시련이 있었지만 결국 가을학기를 무사히 열게 됐다”며 “점점 더 발전하고 향상해 나가는 배움의 공간으로 기쁨을 나누자”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기엔 약 100명의 학생들이 영어와 시사교양, 시민권, 서예, 장구, 종이접기, 문예, 라인댄스, 컴퓨터 등 다양한 수업에 참가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이날 개강식에는 평생교육원을 후원해온 중앙시니어센터의 권사합창단이 참석해 축가를 선사하기도 했다. ▷문의: 703-483-0280
유승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