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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새로운 옷 뉴에이지 운동[5.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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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뉴에이지운동과 사단문화(1) 


사단문화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영적 상태가 인간의 정신세계에 뿌리내려 인간의 풍속과 전통 또는 현대판 유행으로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3) 


물론 각 나라와 민족의 전통과 유전과 풍속이 모두 사단의 문화라고 속단할 수는 없겠지만, 그 전통문화의 의미나 유래를 살펴보면 대부분 하나님의 나라의 전통문화와는 상반된 사단적이고 마귀적인 전통문화임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나라는 특별히 사단의 문화를 많이 갖고 있다. 그 고장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유적과 유물에 나타난 그림의 상징을 볼 때, 성경에서 지적한 사단의 모습까지 그대로 들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용(龍)'이다. 


용은 추상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으나 성경은 용의 정체를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옛뱀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요, 성도들을 밤낮 참소하는 자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계13:9,10).


용의 그림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제일 먼저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1만원권 지폐에 커다란 용 두 마리를 비롯하여 옷, 그릇, 도자기, 벽화, 건축물(사찰 등 유적지) 등에 그려진 그림을 볼 수 있다. 


지난 10월말, 미 뉴욕 크리스티사 경매장에서는 세 발톱이 달린 용이 여의주를 물고 구름 속을 나르는 도자기가 경매사상 최고가인 765만달러에 낙찰되었다고 자랑(?)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이 밖에도 바다 속의 용왕(龍王)에 대한 엉터리 우화를 전통문화로 받아들여 자녀 이름이나 마을 이름에도 용(龍)자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용팔이, 용산, 용당동 등). 


특히 1997년 7월 광역시를 맞는 울산 시는 빨간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는 용을 시(市)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채택하였으며, 울산의 '처용문화제'는 용왕의 아들이라는 처용이 아내와 간통한 귀신을 노래와 춤으로 달래는 내용을 문화로 자랑(?)하고 있다. 


용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은 용 곧 사단의 지배를 받고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울산의 기독인이 4-5%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단의 영적권세 아래 교회들이 맥못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울산의 목회자들이여! 광역시를 축하하기 이전에 울산지역부흥에 대한 책임을 지고 금식하며 회개하고 울산에서 용의 문화가 떠나가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예수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자! 



17.뉴에이지운동과 사단문화(2) 


사단문화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영적 상태가 인간의 정신세계에 뿌리내려 인간의 풍속과 전통 또는 현대판 유행으로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 


이 사단문화는 문화 속에 감춰진 사단(귀신-사단 또는 마귀의 졸개들)의 정체가 잘 드러나지 않아 전문사역자들의 분별이 필요했으나 오늘날에는 사단(귀신들)이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드러내 놓고 있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매년 10월 31일은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로서 공개적인 귀신들의 축제를 가진 날이다. 이 날의 유래는 A.D. 1세기 경 영국의 아리안 종족의 한 분파인 겔트족의 승려 드루이드에 의하여 전래되었는데, 마법에 걸린 인간의 영혼이 놓임 받기 위하여 동물이나 사람을 죽여 희생 제물로 바치는 의식으로 그들의 새해의 첫 날인 11월 1일이 되기 전 즉, 10월 31일에 이 마법의식을 행하였다. 


이 사단숭배 문화가 전통풍습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조장과 돈벌이에 눈 먼 상인들의 장사 속에 오늘날 약 25억달러(약 2조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몇 년 전부터 매년 핼러윈 데이가 되면 미국인 영어강사와 유학생들이 주동이 되어서울 각 지역에서 호박귀신, 마녀, 드라큐라, 마법사 등 귀신분장을 하고 귀신들의 장난감 노릇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하는 행동 중에 힘을 뺀 채로 볼펜을 잡고 있으면 점(占)을 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은 귀신의 힘에 이끌려 글씨를 쓰게 되는 것이며, 주문을 외우면 귀신을 직접 만나는 귀신과의 접신(接神)을 경험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도깨비 문자를 만들어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은밀한 내용을 주고받고 있으며, 공영방송업체인 K.B.S는 T.V프로에 도깨비 만화영화를 제작하여 어려서부터 귀신들과 재미있게(?) 놀도록 귀신문화를 앞장서서 조장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호기심은 성장과정상 필수적인 현상이지만 돈에 눈먼 어른들의 장사속에 어린 영혼들은 사단에게 무참하게 짓밟히고 있는 것이다. 


18.뉴에이지운동과 사단문화(3) 


사단숭배사상이 10-20대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져 전세계를 오염시키고 있다. 지난 4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방검찰청 소속의 댄 부처드검사는 작년 7월 캘리포니아주 샌 루이스 어비스포에서 실종된 엘리제 메리 팔러양을 살해한 혐의로 고교생 제이콥 데라시무트(16), 로이스 케이스(17), 조지프 피오렐라(1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학버스에서 알게된 팔러양을 범행대상으로 점찍은 뒤 지난해 6월 22일 밤 자신들이 사단의 제단이라고 믿는 숲속으로 끌고 가 강제로 마약주사를 놓고 강간을 한 후 살해했다고 한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것은 범행동기가 "지옥행 티켓을 얻기 위해 소녀의 처녀성을 사단의 제단에 바치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평소 그룹사운드를 조직, 사단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지난해 말 독일 경찰은 도르트문트시에서 출산 직후 숨진 쌍둥이 여자아기의 관을 파헤치고 묘지비석에 '666' 과 '5각형 별표'를 스프레이로 뿌려 놓은 것을 발견했으며, 지난 1월에는 브란덴부르크의 성 카타리나교회당의 강대상과 담벼락에 사단의 부호를 스프레이로 뿌려놓고 십자가와 성화도 부셔 버린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크레팰트에서는 수도사 복장을 한 사단숭배자들이 두 소녀를 강간하고 짐승의 피를 강제로 마시게 하는 일도 있었다.


이러한 사단숭배자들은 대부분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처음에 사단찬양 음악을 트는 레코드가게나 디스코텍 같은 곳에서 은밀히 모이고 사단을 상징하는 액세서리나 소도구를 몸에 지니거나 몸에 문신을 하기도 한다. 특히 검은 복장에 창백한 화장을 하고 숲속에 들어가 음란한 행위와 짐승을 잡아 피를 마시기도 하며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훼손하는 등 끔찍한 일을 사단숭배 의식으로 행하고 있다. 


뉴에이지운동은 단순히 타락한 문화예술의 유행 정도로 얕보면 안된다. 뉴에이지성의 모든 문화의 배후에는 사단숭배라는 의식이 뿌리깊이 각인 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1,12). 



19.뉴에이지운동과 U.F.O.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란? 1947년 6월24일 미국의 실업가 케네스 아놀드가 워싱턴주 레니어 국립공원 상공에서 접시처럼 생긴 9대의 이상한 비행물체을 처음 발견함으로서 그 논란이 시작되었는데, 당시에는 '비행접시'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나 미군의 군사적 용어인 '미확인 비행물체'로 공식화되었다. 


연구가들에 의하며 U.F.O.의 속도는 광속의 20배이며, 상하좌우의 비행이 자유롭고 중력의 법칙이나 관성의 법칙을 적용 받지 않으며, 소음이 전혀 없는 비행물체라고 한다.


'U.F.O.'

요즈음 국내외를 막론하고 U.F.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우리 나라의 부산에서 개최된 U.F.O. 박람회에서는 U.F.O.의 출현에 대한 증거자료(대부분 사진류)와 외계인을 실물크기로 만든 모형물들 그리고 목격자들의 증언을 담은 비디오 등을 전시하였다. 


그러나 과학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조잡스러운 증거들- 카메라에 잡힌 비행물체와 흔적 그리고 소수인의 증언들뿐이었다. 그래서 어떤 과학자들은 U.F.O. 신봉자들을 가리켜 과학과 미신이 혼합된 '과학적 신비주의'라고 불렀는가! 


그렇다. U.F.O.는 과학적인 측면보다는 종교적인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마땅하다. 


사실 U.F.O.를 종교적 차원에서 설명하려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단체가 있다. 이 단체의 창시자이자 교주인 클로드 라엘은 프랑스의 스포츠 잡지 기자로서 1973년 12월 13일 그는 U.F.O.를 타고 처음 외계인을 만났으며, 혹성까지 갔다 왔다고 한다. 


그 외계인의 이름은 '엘로힘'으로서 지구의 창조자이나, 그 역시 제3의 혹성에서 창조되었으며, 석가, 모세, 마호멧, 예수 등은 외계인이며, 라엘 자신도 예수에 이어 이 지구에 온 마지막 외계인으로서 2034년 안에 종말이 온다고 한다. 그의 이론은 성경의 몇 부분을 뜯어 맞춰 억지로 해석한 부분이 뚜렷하다. 

U.F.O.는 사단이 만들어 낸 뉴에이지 종교운동의 또 하나의 새로운 옷이다.

 
이는 뉴에이저들이 평소에 즐겨 사용하고 있는 하나님의 창조사역 부인과 혹성과 외계인 용어를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외계인은 타락한 천사 곧, 사단(마귀) 자신을 가리키며, 외계인 숭배사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 자기를 숭배하라는 그의 케케묵은 수법이다. 


외계인들과의 교신은 귀신들과의 접신 행위이며, U.F.O.는 영적 존재들의 활동영역의 한 부분을 노출시킨 장난질에 불과하다.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는 거짓의 영들을 경계하자(마24:24 ; 벧후2:1-3)! 



20.뉴에이지운동과 기(氣) 사상 


'우주에너지(Universal Life Energy)'란? 뉴에이저들에게는 언제나 신(神)과 동일한 개념을 갖는다. 


이 개념은 힌두교의 '요가(Yoga)'사상인 "인간은 숨쉴 때 공기로부터 흐르는 우주에너지(프라나-Prana)를 얻는다"와 일치하는데, 이 요가는 힌두교의 신(神) 브라만(Brahman)과의 결합을 목적으로 한다. 요가와 병행하는 '명상(Meditation)'은 사람의 몸의 중심에 위치한 곳에 우주에너지 '프라나'를 모으게 하는 일종의 귀신과의 접신술(接神術)이다. 


'우주에너지'는 고대 중국의 신비적 종교인 '도교(道敎)'의 '기(氣)' 사상과도 일치한다. 도교에서의 '기'는 우주의 궁극적 실재이며, 우주의 모든 것이 기로 되어 있으며, 기를 떠나서는 어떤 존재도 실재할 수 없다는 힌두교의 범신론적 사상과 유사하다. 


기의 핵심인 '단전(丹田)호흡'은 우주의 기를 사람의 안으로 끌어당겨 사람의 노화나 생명을 연장시킴으로 신(神)이 되는 것이라며, 불로불사(不老不死)를 위하여 천문(天文)이라는 귀신을 부르는 주문을 외운다. 


최근 '기'의 단전호흡을 이용하여 건강, 미용관리를 한다고 신문이나 길가의 포스터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선경그룹은 최종현 회장이 앞장서서 심신수련원을 만들어 전 사원들에게 단전호흡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정부(총무처)에서는 '97년도 공무원 교육지침'의 프로그램중, 단전호흡 시간을 포함시켰다. '명상의 시간'은 이미 거의 모든 회사들이(중고등학교 포함) 신입사원교육이나 수련회, 업무(수업)시작 전에 필수과목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현상들은 얼핏보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간단한 체조라고 좋게 생각할지 모르나 '요가', '명상', '단전호흡' 등을 종교적으로 추구하는 근본목적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들 배후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 이들의 사상은 뉴에이지운동의 이론과 너무나 똑같다. 우리는 이제 뉴에이지운동은 단순히 문화운동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뉴에이지운동은 전 세계의 종교를 하나로 만들려는 단일종교운동이요, 혼합종교운동이며, 적그리스도를 환영하는 귀신운동이다! 


21.뉴에이지운동과 윤회사상 


'윤회(輪廻)사상'은 B.C. 6세기경부터 인도에서 보편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생(前生)에 관한 이야기로서 힌두교나 불교의 내세관(來世觀)에 관한 사상이다. 전생에 대한 경험을 특히 주장하는 이들은,


1) 어떤 사람(사건)을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전에 비슷한 사람(사건)을 보았다고 하는 감정 아닌 강한 느낌을 통하 여 전생에 그 사람(사건)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직관적 회상'


2) '심령술적 회상'으로 교령회(交靈會), 중매(Medium), 초 감각적 지각(ESP) 등의 귀신과의 접촉을 통하여 전생을 알게되는 경우와


3) 최면술에 의하여 전생을 경험하게 되는 '최면술적 회상'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전생(前生)'이나 '환생(還生)'을 주제로 한 서적, 드라마, 영화 등이 많이 나타나 일반 대중을 교묘히 현혹하고 있다. 요가나 기(氣) 또는 단전호흡을 단순한 체조정도로 가볍게 여기며 받아들이듯이, 전생에 대한 윤회사상을 흥미롭게 여긴다. 


심지어 첨단 의학을 자랑하는 의료계에서도 '전생요법'이라는 것이 등장했다고 하니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서울 강북구에서 신경정신과의원을 운영하는 김영우(40세)씨는 최면술로 전생을 기억하게 하여 폐소공포증, 우울증, 편집증, 강박감 등 정신질환을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윤회사상은 죽음을 두려워하여 살고자 발버둥치는 인간의 열망이 태양숭배사상과 접목된 것이다. 태양의 순환과 희귀와 현상을 통하여 인생의 순환과 희귀라는 사상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윤회사상의 분포가 환각으로 의식을 상실케 하는 대마초(大麻草)의 분포지와 동일하다는 것과 대마와 같은 마약복용에 의한 황홀경과 탈혼(脫魂)상태가 힌두교의 최고의 경전인 '리그베다'에도 기록되어 있다는 것으로 보아 관련이 깊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윤회설을 신봉하고 있는 인도의 정통 힌두교도들 조차도 전생을 경험하는 대부분이 일종의 '귀신들림' 현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윤회는 마약복용이나 최면술에 의한 의식불명의 상태에서의 귀신들림을 자신의 체험으로 착각하는 환각상태(幻覺狀態)를 이론화한 우상종교의 망령된 사상이요, 귀신의 가르침이다.


뉴에이지운동가들은 이 사상을 수용하여 최근에 서적,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하여 각 지역에 보급, 확산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그래서 사람은 단 '한 번'만 죽는 것이며, 단 '한 번'의 심판으로 영원한 생명과 죽음이 결정되는 것이다. 성경은 진실을 말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쫓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11:9) 


22.뉴에이지운동과 몬테소리 


사단의 목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며, 이 목적을 위하여 사단은 각 시대의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온갖 수단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과 인간이 분리되도록 죄를 짓게 한다(사59:2).

때로는


1) 여러 종교(회교, 힌두교, 불교, 유교 등)의 탈을 쓰고, 

2) 피와 목숨까지 요구하는 심한 박해로,

3) 이념과 철학과 과학주의(진화론, 무신론 등)로,

4) 거룩과 순결을 변질시키려고 거짓누룩을 진리에 썩는 혼합 주의(W.C.C. 타 종교지도자들과의 교제)로,

5) 미신, 마술, 점술, 심령술 등과 같은 신비주의로,

6) 물질문명의 사치, 방탕, 정욕, 인기 등의 쾌락주의(스포츠, 연예계)와 인간이 신(神)이라는 잠재의식 개발과 같은 인 본주의로… 


사단은 자신의 최후를 마치는 날까지 여러 가지의 옷을 갈아입고 미혹의 일을 쉬지 않을 것이다. 뉴에이지운동은 이 모든 방법을 통합한 통합종교운동이다. 


언제부터이던가, 각 교회마다 선교원(돈버는 선교?)을 개원하는 곳에는 '몬테소리'라는 네 글자가 가장 크게 돋보인다. 과연, '몬테소리'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애용(?)하는지? 


'마리아 몬테소리', 그녀는 1870년 8월 31일, 이탈리아 동부의 작은 마을인 키아라발레에서 당시 정부의 회계사인 아버지 알렉산드로와 어머니 레닐데 사이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그녀는 기술학교, 로마대학, 의과대학을 거쳐, 1896년 이탈리아 최초로 여성 의학박사가 되었으며, 그후 정신 장애아와 여성에 대한 진료와 연구로 많은 강연과 논문을 발표했다. 


그러던 중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1907년 1월 산로렌초에서 '어린이 집'을 설립하고 당시 어린이 교육의 문제점을 새롭게 수정, 보완하여 독특한 '몬테소리 교육법'을 만들었으며, 점차 세계적으로 확산된 것이다.


그녀는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실연 당한 미혼모였다. 그녀는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삶을 독신으로 살다가 1952년 5월 6일, 82세로 세상을 떠났다.


몬테소리교육의 기본 정신은 "그들(아이들) 자신이 무엇을 결정하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을 스스로 결정할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선생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선생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하나님의 교육 질서에 반항하는 정신으로서, 이와 같은 인간위주의 잠재의식 개발교육은 명백한 인본주의 교육이며, 뉴에이지 사상과 일치(예, 침묵놀이-명상)한다. 


특히, 그녀는 일찍이 어린 시절부터 교회교육에 반항심을 품고 교회를 떠났으며, 그녀의 제자들(몬테소리학교 선생들)로부터는 '사랑하는 어머니'라고 마치 '성모 마리아'처럼 숭배까지 받은 사람이다. 


진정한 기독교교육의 주체는 인간(아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예수님)이시다. 물론, 예수님도 아이들을 사랑하셨다(마18:1-14). 


교회는 몬테소리교육 보다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고 순종하도록 가르쳐야만 할 것이다(신6:4-9; 엡6:1-4).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선교원 유아들의 심령이 '예수 정신'보다 '몬테소리 정신'으로 채워져 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겠다. 



 

23.뉴에이지운동의 최종목적과 목표들 

뉴에이저들은 1933년 과학주의, 진화론, 유물론적인 생명관을 토대로한 인간중심의 낙관적인 생활철학과 무신론을 골자로 하는 '인본주의자 선언문 Ⅰ(Humanist Manifesto Ⅰ)'의 15개 조항을 발표하면서 '인본주의 이념'을 사회, 교육, 예술, 스포츠분야 등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침투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후 우리 사회는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변질되고 윤리관이 무너지고 가치관이 몰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1973년 '인본주의자 선언문 Ⅱ'의 17개 조항에는 전쟁, 식량, 기근, 에너지, 인구, 핵무기, 환경 등과 같은 세계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로 된 세계정부'가 있어야 된다고 주장하고 인종과 국경을 무너뜨려 지구촌 공동체를 건설할 것을 제시했다.

 
뉴에이저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단일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 세계 경제를 하나로 묶는 '단일경제체제'와

2) 세계의 정신과 이념을 하나로 묶는 '단일종교체제'를 구축 하는 것이다. 


'단일경제체제'는 록펠러재단, 핀드흔재단, 포드재단, 빌러버고, U.N., 삼각위원회, 프리메이슨, 로마클럽, 장미기사회, 등과 같은 막강한 정치조직까지 갖추고 있다. 


'단일종교체제'는 마인드 콘트롤, 최면술, 마술로부터 세계 모든 종교를 함께 수용하는 '종교통합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상은 '포스트 모더니즘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기독교계(W.C.C., 종교지도자협의회)에도 침투하여 타종교와 대화(?)가 계속 늘고 있다.


그러나 뉴에이저들이 '세계단일정부'를 꿈꾸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은 인류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기 위한 것이다.



뉴에이저들이 공개한 '새로운 시대(New Age)'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1. 이 계획의 주된 목표는 하나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단일 세계종교와 단일세계정부를 세우는 일이다.


2. 이 운동은 비밀스런 의식, 마술, 신비주의, 바벨론 종교 를 부활시킬 것이다.


3. 이 계획은 새시대(뉴에이지) 메시야 즉, '666'이라는 수 자를 지닌 적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와서 통합된 새시대 (뉴에이지) 종교를 이끌고 하나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이룩하게 될 때 완성될 것으로 믿는다.


4. 영적 안내자들은 인간이 새시대(뉴에이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적그리스도가 세계적인 대스승으로 인류에게 존경을 받는 길을 예비하게 될 것이다.


5. 이 운동의 표어는 사랑, 평화, 단결이다.


6. 이 운동에 대한 교육은 전 세계의 모든 사회계층까지 전 파되고 진행될 것이다. 특히 모든 학교에서 새시대(뉴에 이지) 교리를 주입시키고 교실은 새시대(뉴에이지) 교육 장으로 사용될 것이다.


7. 모든 인류에게 '인간 자신이 신령한 신(神)'이라고 믿도 록 교육한다.


8. 과학과 새시대(뉴에이지) 세계종교는 하나이다.


9. 이 운동의 지도자들과 신봉자들은 예수는 신(神)도 아니 며, 그리스도도 아님과 기독교의 교리는 배척해야 함을 전해야 한다.


10.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들은 새시대(뉴에이지) 세계 종교에 종속되어야 한다.


11. 이 계획을 거부하는 자들은 제거되어야 한다. 특히 반 대하는 크리스챤들은 모두 몰살시켜서라도 세계를 정화 시킬 것이다. (CANA Report, 예영커뮤니케이션, 1992, pp.118-119참조) 


도서출판 "말씀과 만남" 사가 편집한것임을 밝혀드립니다. 저자는 주 예수 교회의 조창헌 목사입니다.
이 글은 1997년 "종교전쟁"으로 출판된 책의 일부분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직장인 성경공부에서 제공하는 [이단 자료][www.bbb.or.kr/main/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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