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다. 안으로 향하는 기도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먼저 자신의 내면이 변하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려는 위로 향하는 기도가 오히려 우리를 짓누르고 또 밖으로 향하는 사역이 우리를 파멸시키기 때문이다.”
-리차드 포스터-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을 가장 먼저 변화시킵니다. 관계의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에겐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죄인을 사랑하신 그의 긍휼을 알게 합니다. 물질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사람에겐 공중의 나는 새 하나도 보살피시는 주의 은혜를 깨닫게 하고 건강을 염려하는 자에겐
우리의 생명까지도 모두 주께 속한 것임을 고백하게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기도를 통해 주를 깊이 알고 우리의 문제가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감싸고 있는 외면의 문제대신 우리 내면의 쓴뿌리와 그 회복에 집중하게 됩니다.